•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 문화예술로 만나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불꽃청년 윤봉길 예술제’ 23일 개최

예산군, 문화예술로 만나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불꽃청년 윤봉길 예술제’ 23일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0. 10: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탄신 110주년 기념 ‘불꽃청년 윤봉길
예산군, 불꽃청년윤봉길예술제 포스터
충남 예산군, 충남서부보훈지청, ㈔매헌윤봉길월진회는 오는 23일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의 탄신 1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청년 윤봉길 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예산의 대표 역사인물인 윤 의사의 탄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이자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윤 의사의 동북아 평화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청소년에게는 인성교육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행사를 즐길 있도록 기획됐다.

윤 의사의 발자취를 떠올리고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기 때문에 평소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끼던 지역주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꽃청년 윤봉길 예술제’는 1부 ‘청년이여, 불꽃이 되어라’, 2부 ‘불꽃청년 윤봉길, 그를 만나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식전공연 ‘보부상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고, 본 공연에 ‘시낭송’, ‘풍물공연’, ‘관악연주’, ‘성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준비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월진회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윤 의사의 탄신일을 지역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윤 의사의 일대기와 업적을 돌아보고 문화도 즐기는 뜻깊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함께 해주면 더욱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