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메가박스 검단지점, 지역사회 협력 MOU 체결

임대한 메가박스 검단지점장(왼쪽 )과 전홍수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이 지난 19일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메가박스 검단지점이 손잡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협력활동을 펼친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19일 메가박스 검단지점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무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권 및 극장 매점이용권 제공 △영화 관람객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실시 △굿네이버스 자원봉사자 및 정기후원자 대상 영화티켓 할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임대한 메가박스 검단지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쏟아왔는데 이번에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극장 공간을 활용한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권리보장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홍수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도 “이번 메가박스 검단지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아동복지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인천 서구 및 강화 지역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치료사업과 위기가정지원사업, 다양한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