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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소 소울 대표 “무선 제품 라인업 확충…사운드 퀄리티 높여”

케빈 소 소울 대표 “무선 제품 라인업 확충…사운드 퀄리티 높여”

기사승인 2018. 06. 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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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신제품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앤(&)스포츠 이어폰·헤드폰"
소울 일렉트로닉스, 기자간담회서 최신 이어폰 등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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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일렉트로닉스 엑스쇼크(X-Shock)./제공=소울 일렉트로닉스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울 일렉트로닉스가 국내 이어폰 시장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소울 일렉트로닉스는 20일 서울 대학로 JCC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엑스쇼크(X-Shock)·에스티엑스에스(ST-XS)·런프리프로에이치디(Run Free Pro HD)·프라임와이어리스(Prime Wireless)·플렉스2(Flex2) 등 최신 이어폰 5종과 엑스트라(X-TRA)·임팩트오이(IMPACT OE)·트랜스폼와이어리스(TRANSFORM WIRELESS) 등 최신 헤드폰 3종을 선보였다.

케빈 소 소울 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소울 신제품은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앤(&)스포츠 이어폰·헤드폰”이라며 “활동적인 사람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소울 신제품은 이전 제품과 대비해 배터리 타임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무선 제품 라인업을 확충했다. 기존 스포츠타입 블루투스 이어폰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사운드 측면은 놀스사의 밸런스드 아마츄어 드라이버 채용과 유명 엔지니어의 지속적인 영입을 통해 그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가다.

케빈 소 소울 CEO는 “이어폰 5종 중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엑스쇼크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최신의 블루투스 5.0 버전과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리 합금을 금도금 안테나로 대체해 뛰어난 연결 안정성과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티엑스에스는 4g 무게의 초소형 무선 이어폰으로, 두 개의 6mm 다이내믹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을 채용해 중음과 고음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도 소울 특유의 깊은 저음을 잘 표현해낸다”며 “작고 휴대가 간편한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10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박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는 즉시 자동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오토 페어링 기능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케빈 소 소울 CEO는 “런프리프로에이치디는 사용자 편의성과 더불어 고품질 사운드까지 모든 것을 갖춘 플래그십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며 “미국 놀스사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채용해 지금까지의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저음·중음·고음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소울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원인 극동음향(KD SOUND) 관계자는 “이번 소울의 최첨단 이어폰과 헤드폰 제품들은 소울 고유의 사운드 엔지니어링과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운동이나 산책을 자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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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소(Kevin So) 소울 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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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극동음향 대표(가운데)·케빈 소 소울 CEO(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20일 열린 가자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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