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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8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문경시, 2018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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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0 안전재난과-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영신유원지에서 ‘2018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주관으로 문경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안전관련단체(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특전동지회 문경지회, 문경시 해병전우회, 재난통신지원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물놀이 유급감시원인 안전지킴이들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해병전우회의 인명구조 시연, 문경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실시됐다.

강가에 물놀이객이 빠진 상황을 연출하고 즉시 구조대가 출동해 물가로 인도 후 물가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식으로 시연을 통해 안전지킴이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은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물놀이 관리구역 21개소에 고정적으로 배치되며, 순찰·예방활동 및 상황보고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배치·순찰 강화,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 장비의 재정비 등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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