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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번아웃 증후군 … 활성비타민으로 극복

[원포인트건강] 번아웃 증후군 … 활성비타민으로 극복

기사승인 2018. 06.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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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상이 업무에 따른 극심한 피로와 낮시간 대 졸음을 호소할 만큼 여전히 야근과 업무스트레스는 직장인을 괴롭히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을 갑자기 무기력하게 만들어 ‘탈진 증후군’으로도 불린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현실적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경우엔 비타민제 복용 등으로 육체 피로를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활성비타민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비타민 B군 시장 전체규모는 1800억원으로, 이 중 활성비타민 점유율은 76%에 달한다. 광동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출시한 활성비타민의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평균 28%에 이를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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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17가지 성분을 고루 제공하는 멀티비타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 1일 최대함량 100mg을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D 1000 IU를 함유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비타민의 대사를 돕고 체내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이 함유돼 영양 균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육체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하루 한 알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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