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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 성폭력 의혹에 신동욱 “아들 인기에 아버지가 찬물 끼얹은 꼴”

신웅 성폭력 의혹에 신동욱 “아들 인기에 아버지가 찬물 끼얹은 꼴”

기사승인 2018. 06. 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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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 성폭력 의혹에 신동욱 "아들 인기에 아버지가 찬물 끼얹은 꼴" /신웅 아들 신유, 신웅, 사진=신동욱 SNS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성폭력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된 트로트 가수 신웅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폭력 의혹' 트로트 가수 신웅 기소의견 검찰, 조재현 물타기 꼴이고 연예계 폭탄 돌려막기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요계 미투 봇물 터진 골이고 노래 따라 가버린 사랑 꼴이다. 아버지가 아들 욕보이는 꼴이고 아들 인기에 아버지가 찬물 끼얹은 꼴이다. 세상은 요지경 꼴이고 세상은 성폭행 성추행 미투나라 꼴"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신웅은 지난 2014~2015년 작사가 A씨 등 여성 3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신웅의 아들 신유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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