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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65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전망”

“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65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전망”

기사승인 2018. 06. 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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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염소계열은 1분기 하락한 가성소다 가격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이익은 빠지나 물량 증가로 상쇄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에피클로로히드린(ECH)는 2분기 성수기에 따른 물량 증가와 1분기 미처 반영하지 못한 판가 상승을 반영하며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셀룰로스와 유록스제품도 1분기 대비 판매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메셀로스는 5월 말에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6월에 증설 효과가 일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셀로스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3만8000톤에서 7000톤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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