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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덕자이’ 평균 청약경쟁률 31대 1 기록…로또 아파트 인기

GS건설 ‘고덕자이’ 평균 청약경쟁률 31대 1 기록…로또 아파트 인기

기사승인 2018. 06.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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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목동아델리체도 평균 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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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자이 견본주택 내부 전경/사진=황의중 기자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에 청약자가 몰리며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이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고덕자이’는 총 4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5명이 몰려 평균 31.1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타입에서 나왔다. 단 1가구 모집에 890건이 접수돼 8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118㎡형은 561.0 대 1, 101㎡B형 425.0대 1, 84㎡A형 72.5대 1, 84㎡C형 58.5대 1, 48㎡형 39.8대 1, 59㎡A형 32.0대 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4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당첨되면 1억∼2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돼 있다.

이날 청약을 진행한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재개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도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39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59㎡B형에 598건이 접수돼 59.8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다른 주택형에도 고르게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또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 캐슬’도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총 217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 5340건이 접수돼 평균 24.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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