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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3주년 일렉트로마트, 최대 50% 할인 ‘서머 페스티벌’ 진행

오픈 3주년 일렉트로마트, 최대 50% 할인 ‘서머 페스티벌’ 진행

기사승인 2018. 06. 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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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마트_서머페스티벌
오픈 3주년을 맞은 일렉트로마트가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7월4일까지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여름철 필수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RC카 등 키덜트 상품, 디지털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두 개의 팬으로 시원함을 더한 도시샤 트윈 데스크팬을 3만9800원에 판매하며, 필요에 따라 접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도디샤 폴딩팬은 15만8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날개를 없애 안전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LED가 부착돼 책상에서 공부할 때 안성맞춤인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는 4만9800원,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핸디 선풍기는 7900원이다.

여름철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가전이 에어컨의 경우 삼성 멀티형 에어컨, LG 멀티형 에어컨을 행사특별가에 마련했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마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키덜트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일렉트로마트는 행사 기간 스마트토이 로보사피엔·로보랩터를 각각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7만4900원에 판매하고, 야코 1/8 변신 락크로울러 RC카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출시와 함께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해 다시 한 번 ‘콘솔 열풍’을 불러일으킨 닌텐도 스위치는 점별 10대, 1인 1대 한정으로 34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가전 역시 저렴하게 준비했다. 여름철 물놀이를 가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니콘 방수카메라(W100)는 점별 5대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12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카드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등으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21일 24호점 서수원점, 29일 25호점 구미점을 연달아 오픈하는 등 올해까지 점포수를 32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실적에 대한 전망도 밝다. 2017년 106.9%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매출액의 두 배 가량 늘어난 일렉트로마트는 올해 역시 1~6월 기준 79.3%의 매출신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매출이 크다는 점과 하반기에 7개점이 신규로 오픈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매출 목표치인 5000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이마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용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브랜드매니저는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하며 탄생한 일렉트로마트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일렉트로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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