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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8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 참석

상주시, 2018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 참석

기사승인 2018. 06.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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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1일 전북 군산시 성산면 리버힐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은자골·모동반계포도·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을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프로그램 관리자, 마을주민,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는 경북과 전북 79개 정보화마을 주민들간 상호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경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자립의식을 고취하여 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과 전북이 201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2010년 경북도가 주축이 돼 경주에서 시작했으며 2011년 전북 군산, 2013년 경북 문경, 2014년 전북 남원, 2015년 안동, 2016년 부안, 2017년 포항에서 열린 이후 올해 8회째에 이르고 있다.

이번 교류대회에 참가한 은자골정보화마을은 2017년 명품마을로 지정됐고,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2018년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장려마을로 선정됐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농촌체험, 오토캠핑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의 정보화에 이바지해온 정보화마을이 농업의 자동·원격제어 등 첨단화, 자동화된 ICT 융복합 스마트팜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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