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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 양파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 양파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기사승인 2018. 06.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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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중동면이 함께 농작물(양파) 수확 작업 실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할 계획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와 함께 중동면 간상리 일원에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비닐제거 작업, 양파 수확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1일 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상주시 사회복지과 직원, 중동면사무소 직원 등 총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자원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매년 2회씩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상주시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자원관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적정한 시기에 일손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또한, 농가의 고충을 이해함은 물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촌 일손 돕기를 함께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단단하고 튼튼히 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기형 관장직무대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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