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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캐나다서 1공장 제조 승인 첫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 캐나다서 1공장 제조 승인 첫 획득

기사승인 2018. 06. 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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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공장 내 바이오리엑터를 점검하고 있다/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캐나다 연방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1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제조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세계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유럽·일본에 이어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캐나다와 미국은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60 퍼센트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도 1공장 제품에 대한 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제품기준 총 14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보유하게 됐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사장)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년간 글로벌 제약사 제품 수주와 글로벌 규제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발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글로벌 바이오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와 미국의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CMO Leadership Award’에서 6개 핵심 역량 전 부분인 품질·역량·안정성·전문성·호환성·서비스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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