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초등학교 15곳·중학교 7곳·고등학교 6곳 효율적 공부법 등 강의
서울 송파구는 올해 말까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능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15곳·중학교 7곳·고등학교 6곳 총 28곳에서 학업자신감 향상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준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환경 변화를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공부법과 노트필기 방법, 창의력·사고력 향상, 시간관리 및 플래너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4~6회 동안 마련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특강형식으로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진학, 입시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습능력 향상 교실’은 ‘송파구 자기주도학습관’ 학교지원 사업 중 하나로 사회배려계층 및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15년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시작 한 이후 2017년까지 63개 학교 87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