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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방지 보안필름 기업 골드맥스, IPO 추진 및 신규사업 설명회 개최

위조방지 보안필름 기업 골드맥스, IPO 추진 및 신규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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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콘래드 호텔서
블록체인 접목한 위조방지 보안필름 사업 확장 전략 및 기업공개 추진일정 소개
위조방지 보안필름 전문기업 골드맥스그룹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추진 및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골드맥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해 위조방지 보안필름 사업을 확장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과 향후 성장을 바탕으로 한 기업공개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골드맥스는 최첨단 나노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위조방지 보안필름을 전문 공급하고 있다. 주력 상품 ‘지무브’(G-MOV)는 홀로그램, QR코드 등 기존 정품인증시스템과 달리 위·변조가 어려워 △반도체 웨이퍼 가공기술 △나노금형기술 △초정밀 광학기술 △초박막 라벨 제조기술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지무브는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함께 간편한 판독성을 갖췄다. 별도의 판독도구가 없이도 소비자가 쉽게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복제가 불가능한 3D 패턴 설계와 QR코드를 융합한 이력추적 기능을 탑재해 ‘보안·판독·정보’라는 유통의 필수요건을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블록체인 정품인증 플랫폼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중이다. 지무브를 부착한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품인증을 마치면 암호화폐 ‘위젠 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다.

위조방지 보안 시장은 향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세계 가품(假品)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달러에 달한다. 골드맥스는 지난 1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보안통합업체와 함께 국내·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와 향후 4차 산업시대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신비즈니스로 주목 받고 있는 영역에 대한 소개도 다룬다.

골드맥스 관계자는 “위조방지 보안필름 시장이 블록체인의 결합과 함께 글로벌화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번 설명회는 4차 산업의 핵심 영역에서 골드맥스가 추구하는 미래 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골드맥스의 성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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