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 | 0 |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컨퍼런스에서 코스닥시장 현황 및 장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제공 = 한국 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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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미서부 지역에서 한국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in LA’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는 미서부 지역에서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소규모 간담회 및 1대1 맞춤식 상장 컨설팅을 통해 코스닥 상장 마케팅 활동 전개한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높은 밸류에이션과 풍부한 유동성 등 코스닥 시장 현황 및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컨퍼런스에는 한상 및 현지 기업인과 IPO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컨퍼런스에 참여한 Bio·IT·미디어 등 첨단산업 업계의 CEO 및 관계자들은 해외기업의 코스닥 상장 성공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거래소는 컨퍼런스 개최와 별도로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서부에서 4일간 VC·한상·현지 기업 등 총 20여개 기관에 찾아가는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량기업 발굴 및 코스닥 상장 기업의 국적 다양화를 위해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등 적극적인 해외 유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