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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잔액 보는 최고 보안등급 카드형 월렛 내달 출시

암호화폐 잔액 보는 최고 보안등급 카드형 월렛 내달 출시

기사승인 2018. 06.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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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최고 보안등급의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이 다음 달 출시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브릴리언츠(BrilliantTS)는 카드형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퓨즈W(FuzeW)’를 7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즈W는 콜드월렛 방식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으로, 정보보호제품 국제공통평가기준(CC) 최고 등급 ‘EAL 5+’을 받았다. 자체 생성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키를 채택했고 개인키(Private key)를 암호화된 IC 칩에 저장해 암호화폐 해킹 위험을 차단했다.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e-paper display)를 탑재해 앱과 연동시 언제 어디서든 암호화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브릴리언츠는 이번 출시를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퓨즈W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등록 시 선착순으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구매자 전원에게는 퓨즈엑스(FuzeX)에서 발행하는 토큰인 퓨즈엑스 토큰(FXT) 1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재훈 브릴리언츠 CEO는 “최근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 보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과 걱정은 심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산을 스스로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가 있다”며 “퓨즈W는 암호화폐 보안 관련 모든 방안을 적용한 강력한 하드웨어 월렛이다. 기존 콜드월렛과는 차별화된 보안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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