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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거기가 어딘데??’ 배정남, 사막횡단 2일 만에 열사병 소견…대위기

[친절한 프리뷰] ‘거기가 어딘데??’ 배정남, 사막횡단 2일 만에 열사병 소견…대위기

기사승인 2018. 06.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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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배정남
‘거기가 어딘데??’ 배정남이 열사병 증상을 호소, 사막횡단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첫 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예열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막횡단을 시작한 탐험대가 생각지도 못한 암초들과 맞닥뜨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배정남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와 함께 탐험대가 사막횡단 이틀 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배정남은 횡단의 시작부터 이상징후를 보였다. 대원들의 걸음을 따라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뒤쳐지는 모습을 보인 것. 뒷골이 당긴다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배정남은 급기야 휘청거리기까지 해 대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탐험대장 지진희는 계획을 수정해 전격적으로 휴식을 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정남의 상태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팀 닥터가 호출되기에 이르렀다. 팀 닥터는 연신 ‘괜찮다’고 말하는 배정남을 향해 “만약에 일사병으로 쓰러지면 (탐험대에서) 그냥 아웃”이라며 엄포를 놓아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급기야 팀 닥터는 배정남의 상태를 체크한 뒤 급하게 낙타를 찾아 대원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배정남의 사막횡단은 이대로 끝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긴박한 사건들의 향연이 펼쳐질 ‘거기가 어딘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는 이날 오후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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