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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사녹’ 추가...숨막히는 긴장감 선사

펍지, 배틀그라운드 ‘사녹’ 추가...숨막히는 긴장감 선사

기사승인 2018. 06.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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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사녹(Sanhok)'을 22일 정식 출시했다.

'사녹'은 에란겔, 미라마에 이은 3번째 맵으로 기존 8X8km 맵과 달리 4분의 1 규모로 제작돼 빠른 교전이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3개 섬이 비슷한 우위를 점해 다채로운 접전이 펼쳐진다.

앞서 펍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1일간 네 차례에 걸쳐 신규 맵 '사녹' 테스트 결과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340만 명 이상이 평균 1.54시간 동안 플레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서버는 플레이 비중이 53%로 유럽, 북미보다 월등한 관심을 보였다. 이는 '배틀로얄' 본연의 재미에 더해 속도감 높은 플레이를 중시하는 아시아권 이용자들의 심리를 크게 자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쓰인 총기는 'M416'다. 'M416'은 모든 파츠 장착이 까다롭지만 최근 신규 아이템이 대거 추가되고 스폰량도 증가해 이 같은 불리함이 해소됐다는 시각이 따른다.

펍지 관계자는 "기존 맵과는 다른 작은 사이즈의 크기와 빠른 전투로 지금까지와 색다른 배틀로얄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펍지는 지난 21일부터 배틀그라운드 패치노트를 영상으로 제공해 보다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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