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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초대 총지배인으로 김범수 상무 선임

레스케이프 호텔, 초대 총지배인으로 김범수 상무 선임

기사승인 2018. 06.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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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파미에스테이션 등 신세계 그룹 주요 식음·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획
레스케이프
레스케이프 호텔 초대 총지배인 김범수 상무
7월1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레스케이프’ 호텔은 초대 총지배인으로 김범수 상무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를 비롯해 데블스도어·파미에스테이션 등 신세계 그룹의 주요 식음·공간·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며 다방면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신세계 그룹에서의 다양한 브랜딩 경험을 토대로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의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2011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해 신세계푸드 식음콘텐츠팀, 이마트의 개발담당테넌트팀 등 식음관련부서 팀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신세계조선호텔의 신규 호텔 TF팀을 이끌어왔다. 그룹 내 주요 식음 비즈니스인 신세계 한식뷔페 ‘올반’, 수제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등의 식음공간 기획 및 유명 미식 브랜드 유치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김범수 총지배인은 2004년부터 14년여 간 미식 블로그 ‘팻투바하’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의 맛집은 물론 여행·호텔·패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포스팅을 게재하며 7만여명의(구독 7만2612명)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을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로 오픈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대가 크고 영광스럽다”면서 “레스케이프 호텔은 차별화된 객실 무드와 F&B 운영으로 서울의 중심에서 파리의 감성과 로맨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부티크 호텔로,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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