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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 MOU 체결

롯데렌탈,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6. 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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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왼쪽부터)과 박현구 롯데렌탈 부문장, 이승연 롯데렌탈 부문장, 박중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 김병문 정보통신공제조합 본부장, 김상호 정보통신공제조합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지난 21일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박현구 부문장, 김경봉 부문장 및 정보통신공제조합 박중범 이사, 김병문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사(약 1만여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 및 그 임직원(약 45만명)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렌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제공되는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장기렌터카, 차량 리스, 사무용·산업용 기기 렌탈 등으로 구성된다. 고가의 차량 또는 기기를 구입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관리 서비스가 제공돼 고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의 우려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롯데렌터카를 통해 차량을 장기 렌탈 또는 리스할 경우,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말끔히 해소하는 전방위적인 사후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종합관제 시스템 기반의 24시간 고객센터를 통해 정비 상담에서 담당 매니저 배정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담당 정비사가 직접 방문하는 ‘순회 책임정비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일반 렌탈의 경우,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 사무용 기기, 정수기를 비롯한 비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의 환경가전 외에도 통신 분야 업체에서 주로 활용하는 고가·고성능의 산업용 측정기도 대여 가능하다. 렌탈 가능한 주요 측정기에는 기지국, 중계기에 급전선을 설치할 때 필요한 안테나 측정기, 전송망 품질 테스트나 데이터 전송 오류 진단을 위한 전송품질 측정기 등이 있다.

이승연 롯데렌탈 일반렌탈부문장(상무)은 “이번 협약은 롯데렌탈이 보유한 우수한 렌탈 서비스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의 거대 영업망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윈-윈하는 상생 협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역에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정보통신공제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공제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1988년 설립된 기관으로 정보통신 업체에서 공사 진행 시 필요한 각종 보증 및 자금융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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