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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홍콩서 ‘2018 후(后) 궁중연향’ 행사 개최

LG생활건강, 홍콩서 ‘2018 후(后) 궁중연향’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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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지난 21일 저녁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에 참석한 ‘후’의 모델 배우 이영애가 출시 10년을 맞은 ‘비첩 자생 에센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 = LG 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8 후 궁중연향 인 홍콩’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출시 10년과 ‘후 천율단(天率丹)’ 라인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유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더 로얄 아트-비첩(The Royal Art-비첩), 세상 위에 빛나다’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궁중 연회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후’의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제품 전시, 해금공연,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됐다.

특히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7인의 아티스트들이 탄생 10년을 맞은 ‘비첩 자생 에센스’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 제작한 크리스탈 산수화, 도자기 공예, 자수 공예, 드레스 등의 독창적인 ‘로얄 아트’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경복궁 교태전을 재현해 왕후가 귀빈을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2018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모티브가 된 조선 왕실 여성의 예복 녹원삼, 홍원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출시한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대표 제품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약 200만개에 달했다.

또 이번에 글로벌 론칭하는 ‘후 천율단’은 제품과 주요 성분인 ‘철피석곡’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후 천율단은 빛나는 얼굴빛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 아름다운 얼굴선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인 피부를 선사하는 ‘후’의 새로운 럭셔리 토털 케어 라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씨는 “비첩 출시 10년을 축하 드리며 저 역시 10여년간 후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해온 것 같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후’와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모델로서 매우 뜻 깊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궁중에서 외국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를 뜻하는 ‘연향’의 의미를 담은 ‘후 궁중연향’은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국 베이징, 올해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후’만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시와 공연으로 전해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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