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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건 돌파…지역 맞춤서비스·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주효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건 돌파…지역 맞춤서비스·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주효

기사승인 2018. 06.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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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구매 200만돌파 기념 이벤트
2014년 12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 7개, 광주·천안 각 1개 등 전국 9개 센터를 운영 중인 ‘롯데프레시센터’가 누적 구매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첫 출범 이후 2년6개월 만인 2017년 6월 누적구매 100만건을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추가로 100만건을 달성하며 6월21일 현재 200만건을 넘어섰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빠른배송·오전배송 등의 서비스로 빠르게 구매건수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롯데슈퍼는 오프라인 매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롯데프레시센터 특화관을 운영 중이다.

‘서초센터’는 40~50대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고가의 신선·수입식품 특화관, ‘상계센터’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균일가 상품 전문 매장인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운영하는 등 각 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또한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의 가정간편식 비중이 높다는 점을 파악해 온라인 전용 가정간편식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 구성을 차별화했다. 블로그와 오픈마켓 등에서 소문난 맛집 상품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기획한 ‘지역 맛집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편한 조리로 손쉽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쿠킹박스’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문하면 최대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와 서초·상계·송파센터에서는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하는 ‘오전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롯데슈퍼는 누적구매 2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이백만)!’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구매 금액별 다른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해 23일에는 과자 전품목 6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을, 24일에는 4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해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출 비중이 높은 가정간편식의 특가 상품전도 운영, 매일 1개 이상의 상품을 선정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가 1년 만에 추가로 누적 구매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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