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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캉스에 인기 먹거리가 덤!”…백화점, 먹거리 대전 풍성

“백캉스에 인기 먹거리가 덤!”…백화점, 먹거리 대전 풍성

기사승인 2018. 06. 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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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_엄지네포장마차 팝업스토어(1)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강릉맛집 ‘엄지네포장마차’ 팝업스토어를 5개 점포에서 연다.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것을 찾게 된다. 휴가를 떠나기는 이른 요즘, 시원한 도심 쇼핑센터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쇼핑객을 겨냥해 백화점들이 먹거리 행사가 한창이다. 24일 멕시코와의 월드컵 경기도 예정돼 있어 야식으로 준비하기에도 그만이다.

현대백화점은 오픈할 때마다 화제를 모은 강릉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의 ‘꼬막비빔밥’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판교점·미아점·중동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점 5개 점포 식품관에서 ‘엄지네 포장마차’ 팝업스토어를 연다.

‘엄지네 포장마차’는 남해지역 꼬막을 사용한 꼬막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두 시간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강릉 맛집이다. 지난 1월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14개 점포에서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꼬막 비빔밥 1만2000여개가 완판된 바 있다. 인기가 많아 준비물량이 빨리 소진될 수 있으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대만 야시장3
신세계백화점은 28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대만 인기 먹거리를 모은 ‘대만 야시장’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회현동 본점에 곱창국수·대왕 오징어 튀김·닭날개 볶음밥 등 대만 인기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대만 야시장’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대만 야시장에는 지난 3월 강남점에서 소개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류형 닭날개 볶음밥’과 야시장에서 탄생해 대만 여행시 꼭 먹어야 할 40가지 음식에 선정된 ‘지파이’, 대만의 국민국수 ‘곱창국수’ 등 인기 대만 먹거리의 오리지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 현지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가 더해져 실제 대만의 스린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해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해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진행 중이다. 첫 시작은 서울 소공동 본점으로 전국 8개 점포에서 7월22일까지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는 6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대표 업체로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왕중왕 자리에 올랐던 남대문 시장의 ‘김진호 달인호떡’, 남대문시장에서 30년간 장사를 해온 ‘중앙 왕족발’, 1988년부터 이어온 중부시장 맛집 ‘큰집 떡집’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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