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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남편 정휘량, 가족 근황 사진 올려 “아내가 힘들어 해…너무 화가 난다”

최율 남편 정휘량, 가족 근황 사진 올려 “아내가 힘들어 해…너무 화가 난다”

기사승인 2018. 06. 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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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휘량
배우 조재현의 미투 고발을 저격한 최율을 향한 악플에 정휘량이 심경글로 일침을 가했다.

정휘량은 22일 SNS에 “추측성 기사, 사건과 아무 상관 없는 가족이나 지인들 연관 짓는 기사, 그리고 악성 댓글은 저희 가족을 힘들게 한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정휘량은 “지금 관심 가져야 할 대상은 제 아내가 아니라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가 나올 때마다 제 아내가 또 연관되는 건 당연하고 감수하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 지인들까지 피해가 간다면 제 아내는 죄지은 적 없는 죄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화가 난다”고 고통스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여기에 주저리 써봤자 달라질 게 없겠지만 그래도 제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휘량은 아이들과 아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조재현 미투 고발을 추가로 제기하자 자신의 SNS에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 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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