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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배정남에 폭발한 사연은? “네가 뭔데 괜찮다고 하냐”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배정남에 폭발한 사연은? “네가 뭔데 괜찮다고 하냐”

기사승인 2018. 06.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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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기가 어딘데
배우 지진희가 완벽한 리더십을 자랑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오만 탐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괜찮다"며 멤버들과 스태들을 다독였다. 하지만 이후 상태가 더욱 악화됐고 팀닥터는 그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하지만 배정남은 계속해서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 했고 결국 지진희는 "네가 뭔데 괜찮다고 하냐. 선생님 말씀 들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또한 지진희는 이날 "걷는 것보다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듣고서 다른 멤버들보다 빠르게 앞서 걸어 정찰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솔직히 되게 되게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다행히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런 구간에서만큼은 확실하게 선택을 해주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로 가면 좋을까를 계속 봤다. 어디로 가면 단단한 길로 갈 수 있을까 편할까. 그러면 대원들이 걷기 쉬워지니까"라며 남다른 리더십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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