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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국주, 개그 회의하다 “칭찬인지 뭔지” 불편했던 심경 ‘무슨 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국주, 개그 회의하다 “칭찬인지 뭔지” 불편했던 심경 ‘무슨 일?’

기사승인 2018. 06. 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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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개그 회의 중 발생한 불편한 발언으로 인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1회에서는 이국주가 개그 회의 중 있었던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홍석천은 홍지민에게 "살만 빼면 예쁠 것 같다는 얘기 많이 들었을 텐데 기분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지민은 "완전 별로다. 넌 살이 쪄서 밉고 살을 빼야한다라고 들린다"며 불편했던 시선들에 대해 언급했다.


정성호는 "숨겨진 얼굴이 예쁘니까 그런 건데"라고 말했고 이에 이국주는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데 지금 엉망이라는 거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또한 "여자 개그맨이 뚱뚱하면 처음에는 살을 빼지 말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빼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개그 회의를 하다가 나에게 '여자치고' 잘한다고 한다. 칭찬인지 뭔지 애매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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