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트위터 |
23일 신 총재는 트위터에 "대성운심(큰별이 국민의 가슴에 떨어졌다). 우파의 대부와 영원한 이별입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오실때는 바람처럼 5.16혁명으로 가실때는 이슬처럼 영롱하게 떠나신 님은 한국정치사의 풍운아였습니다. 보수의 상징이자 심장인 공화당의 창업주입니다. 이젠 편안히 영면하십시요"라고 애도했다.
앞서 이날 김종필 전 총리는 자택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편 김 전 종리는 고 김대중, 김영삼과 함께 3김 시대를 이끈 주역으로 '풍운의 정치인'이라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