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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외무상, 내달 IAEA 방문해 북한 핵사찰 관련 논의”

“고노 외무상, 내달 IAEA 방문해 북한 핵사찰 관련 논의”

기사승인 2018. 06.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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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K 캡처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핵사찰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국 방문을 추진중이라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다음 달 초 IAEA 본부를 방문해 이 기구의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 사무총장과 회담할 계획이다.

고노 외무상의 이번 IAEA 본부 방문이 북한이 IAEA의 사찰을 받아들일 것을 고려해 긴밀한 연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NHK에 다르면 고노 외무상은 아마노 사무총장과 북한 핵사찰의 절차와 비용 부담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사찰 초기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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