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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 3년 연속 ‘A등급’…‘혁신 지속적으로 추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 3년 연속 ‘A등급’…‘혁신 지속적으로 추진’

기사승인 2018. 06. 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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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이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7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르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일자리 창출노력을 포함해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유연근무제도 도입, 여성휴게실 설치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과로 ‘보수 및 복리후생’ 부문에서 전년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사 소통채널 확대 및 파트너쉽 강화로 ‘노사관리’ 부문 또한 전년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가이드라인에 의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차별없는 복리후생을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처우개선 시책에 적극 부응했다는 점에서 추가 가점을 획득했다.


주요사업부문에서는 현장중심의 상품개선 등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이 크게 상승함으로써 농가경영안정에 기여했다는 점, 그리고 정책자금 검사방식 개선을 통한 검사주기 단축으로 검사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점 등이 큰 성과로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윤종 원장은 “평가단이 지적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기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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