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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 ‘두류워터파크’ 내달 4일 개장

대구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 ‘두류워터파크’ 내달 4일 개장

기사승인 2018. 06.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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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두류워터파크 물놀이 전경/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은 대구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인 ‘두류워터파크’를 다음 달 4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두류워터파크는 대구 시민들이 대프리카의 폭염을 피해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어린이풀·유아풀부터 성인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도풀·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워터시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푸드트럭·야외매점·피크닉존·패밀리 라운지에서 물놀이 도중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선베드존·그늘막존 등 휴게 공간도 조성해 온 가족이 워터파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워터난타·워터보드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두류워터파크는 개장 기념으로 개장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이벤트를 시행, 무료이용권 등 개장 기념품을 지급하며 버블 공연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신기인 대구시설공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36명의 안전요원 배치와 자체 수질검사도 매일 4회 실시한다”며 “이번 여름 많은 시민들이 두류워터파크와 함께 대구의 무더위를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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