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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주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 상담회...230만 달러 수출 계약

경남도, 미주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 상담회...230만 달러 수출 계약

기사승인 2018. 06.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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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바이어와 12개 수출업체간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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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부청사에서 도내 농수산물의 미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미주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어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제공=경남도
경남도는 도내 농수산물의 미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미주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어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미국과 그리스의 바이어 9명과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32곳이 참가했고 바이어들은 음료·장류·김 등의 농식품 가공품과 기능성 건강식품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수출의향서는 99 Ranch Market(99 랜취 마켓)이 거제농산물수출영농조합법인의 유자스틱에 50만 달러, Chicago Food Corp(시카고푸드)는 운림농원의 매실액기스에 30만 달러 등 12개 업체에 총 230만 달러 규모로 체결됐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체결된 수출계약이 조기에 실 수출로 이어지도록 경상남도 LA사무소 및 미국 안테나숍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수출확대어려움 해소를 위해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해외 홍보판촉전 및 박람회 개최를 확대해 나가고 바이어들이 경남 농수산식품에 관심을 가지도록 수출업체도 우수한 상품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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