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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농업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농업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

기사승인 2018. 06.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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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무더위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농업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 추진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고온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예방 조치를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현장 컨설팅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권장, 농작물 관리요령 제공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 등과 협조해 가축 폭염 피해 발생 시 추정 보험금 50% 가지급, 미가입 농가에서 가축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축산농가에는 어린가축 입식비를, 경종 농가에는 대파대·농약대를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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