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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엑소(EXO)…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10만명 운집

방탄소년단(BTS)·엑소(EXO)…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10만명 운집

기사승인 2018. 06. 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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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패밀리콘서트_04
롯데면세점은 22·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규모 한류 콘서트 ‘제27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가 국내외에서 10만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해 올해 27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매년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한류 문화관광 행사다.

22일에 열린 1일차 공연 ‘K-POP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김범수·선미·B1A4·BTOB·블랙핑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에 열린 2일차 공연 ‘K-WAVE 콘서트’에서는 이문세·EXO·트와이스·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쳤다. 롯데면세점은 약 1000여 명의 일본·중국·동남아 VIP고객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고, 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태국관광객 100여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플루언서 1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내 한류의 위상을 알렸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롯데면세점은 티켓교환처 앞에서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탱키패밀리’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탱키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청년·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캐릭터다.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및 유통 판로를 지원하면 청년·중소기업이 캐릭터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갖고 이 중 일부를 공동기부금을 활용하여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구조이다.

또 롯데면세점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소외 가구인 에너지빈곤층(전체 소득의 10%를 광열비로 사용하는 가구) 2000명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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