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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태평양 대표 축제 관광도시 인정

안동시, 환태평양 대표 축제 관광도시 인정

기사승인 2018. 06.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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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TPO 포럼에서 베스트 어워즈 2018 수상
0625 안동시, 제8회 TPO 포럼에서 베스트 어워즈 2018 수상1
안동시가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진행 중인 제8회 TPO 포럼에서 베스트 어워즈 2018 축제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베스트 어워즈 ‘2018 축제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진행 중인 제8회 TPO 포럼에는 세계 10개국(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태국, 베트남) 86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제8회 TPO 포럼은 제8회 TPO 포럼 베스트 어워즈, 2018은 관광 홍보마케팅 분야 등 10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이 중 안동시는 축제 행사를 통한 관광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시는 글로벌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1997년부터 개최해 지난해는 연인원 124만명의 관람객이 안동을 방문하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얼음축제, 봄꽃 축제와 더불어 4계절 축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년 이상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17만 안동 시민과 50만 안동인의 것”이라며 “4대 계절별 축제는 물론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 등 작지만 감동을 주는 관광 이벤트 마케팅을 연중 실시해 1000만 관광객 시대의 조기 도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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