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캐리 프로토콜 ‘CRE’ 프리세일 1분 38초만에 마감

캐리 프로토콜 ‘CRE’ 프리세일 1분 38초만에 마감

기사승인 2018. 06. 25. 14: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
블록체인 커머스 플랫폼 캐리 프로토콜은 24일 오후 8시 시작한 캐리 토큰(CRE) 프리세일이 1분 38초 만에 목표 모금액(5000이더)를 달성하며 조기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캐리 프로토콜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서 결제한 내역을 광고업체에 공유하면 보상으로 캐리 토큰을 받을 수 있다. 광고주들은 블록체인에 공개된 모든 데이터를 가공해 광고 목적에 맞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토큰(BT) 형태의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LD 캐피털, 원 블록 캐피털, BA 캐피털 등 글로벌 펀드 회사의 투자 유치도 이어지고 있다. LD 캐피털은 퀀텀·이오스·비체인 등을 발굴해 초기 투자했고, 원 블록 캐피털 질리카·쿼크체인·퀀트 스탬프의 초기 투자자 및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캐리 프로토콜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프라이빗 라운드가 캠페인 초기 마감됐으나 세계 탑티어 투자자들의 제안이 쏟아져 암호화폐공개(ICO) 물량을 줄이고 프라이빗 라운드 물량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캐리 프로토콜은 태블릿 기반 소비자용 로열티 프로그램 ‘도도 포인트’를 출시한 스포카(Spoqa) 창업 멤버를 주축으로 설립됐다. 주요 어드바이저로는 페이스북 광고 사업을 이끌었던 데이빗 박(David Park) 등이 있다.

최재승 캐리 프로토콜 공동 최고경영자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와 페이스북 광고 사업 출신 등과 함께 개발 역량을 집중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며 “캐리 프로토콜이 출시되면 블록체인 기술의 오프라인 실사용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