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로맨스 패키지’·‘추적 60분’ 결방…‘대한민국vs독일’ 경기 중계 여파

'라디오스타'(왼쪽부터 시계방향), '로맨스 패키지', '추적60분' /사진=MBC, SBS, KBS

 지상파 3사 프로그램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대거 결방된다.

27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부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독일 경기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던 MBC '라디오스타'와 SBS '로맨스 패키지', KBS 2TV '추적 60분' 등이 대거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지난 14일 개막해 경기가 진행 중이다. 이번 대한민국 대 독일 경기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의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