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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여름아] 하이트진로, 성수기 맞아 유흥·가정시장 공략 ‘속도’

[반갑다 여름아] 하이트진로, 성수기 맞아 유흥·가정시장 공략 ‘속도’

기사승인 2018. 06.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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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에디션 대표라벨 최종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여름 한정판 ‘썸머 에디션72’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유흥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대세 브랜드’로 떠오른 필라이트의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출시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여름 한정판 ‘썸머 에디션72’는 여름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티브로,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여름·페스티벌·열정 등 3가지 테마 아래 72종의 각기 다른 라벨 디자인이 ‘아트 컬렉션’ 형태를 이루는데, 이처럼 동시에 72종의 멀티 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국내 브랜드 최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원초적 시원함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해 브랜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썸머 에디션 72’는 500ml 병 제품에만 적용해 전국 유흥주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시를 선보이며 가정용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내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했다. 기존 필라이트가 아로마홉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면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의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필라이트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출시 1년만에 2억캔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이미지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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