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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수제 노트 만들기 ‘워크룸 키트’ 선봬

모나미, 수제 노트 만들기 ‘워크룸 키트’ 선봬

기사승인 2018. 06.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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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바늘로 종이 엮어 나만의 노트 만들기, 일기장·사진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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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노트 만들기 ‘워크룸 키트’./제공=모나미
모나미는 28일 실과 바늘로 직접 종이를 엮어 손쉽게 만드는 수제 노트 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 바인딩이라고도 불리는 수제 노트 제작 과정은 종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묶어 한 권으로 엮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는 DIY(Do-it-Yourself·직접제작)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재료와 엮는 방법에 따라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북 바인딩 역시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모나미가 선보이는 ‘워크룸 키트(WORKROOM KIT)’는 북 바인딩 과정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표지와 내지, 제본용 실과 바늘로 구성되어 30페이지 분량의 노트 한 권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표지와 속지를 직접 꾸미면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의 일기장이나 사진첩을 완성할 수도 있다. 키트에는 모나미의 스테디셀러 ‘153 DIY 볼펜’도 함께 구성됐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 볼펜 2종의 부품이 들어 있어 직접 볼펜을 조립해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당초 모나미 스토어 부산롯데점인 ‘워크룸’ 오픈 기념 기프트로 제작됐으나, 방문고객들의 구입문의가 늘어나 스토어 한정 판매 상품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모나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수제 노트 키트는 내 손으로 직접 한 권의 노트를 엮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노트는 만드는 사람에게도, 쓰는 사람에게도 소중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이처럼 모나미는 문구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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