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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진’ 단독 출시…출고가 44만원

KT, ‘갤럭시 진’ 단독 출시…출고가 44만원

기사승인 2018. 06. 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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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갤럭시 jean 출시
KT의 모델들이 29일 단독 출시하는 ‘갤럭시 진’을 홍보하고 있다. /제공=KT
KT가 29일 삼성전자 ‘갤럭시 진(Jean)’을 단독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진은 프리미엄급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KT 전용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단말에 탑재된 듀얼 카메라를 후면 탑재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24MP로 더욱 선명한 셀카를 즐길 수 있다.

화면은 슈퍼 아몰레드 6인치 대화면에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해 몰입감을 준다. 또 매끄러운 풀 메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44만원으로 32GB 메모리에 블랙, 라벤더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KT샵 직영 온라인에서는 갤럭시 진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가죽 케이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상담원과 연결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단말을 개통하는 ‘바로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샵에서는 KT샵 모바일 상품권, KT 멤버십 포인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수단으로 단말 할부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29일부터 갤럭시 진 기능 중 선호하는 기능을 투표하면 추첨으로 매일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KT는 갤럭시 진 출시를 기념해 기부·공익사업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8~29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야외광장에서 청바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청바지, 청재킷 등 ‘Jean’ 소재의 의류를 기부하면 다양한 선물 교환권을 증정하고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줄 예정이다.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진은 프리미엄급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KT가 준비한 이벤트와 KT만 강점인 데이터ON 요금제, 제휴카드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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