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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 개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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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 단체사진
지난 27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진행된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사장·왼쪽 4번째)와 태평 3동 복지회관 김금이 관장(왼쪽 6번째), 한빛 맹아원 류경화 원장(왼쪽 7번째), 햇살보금자리 일시보호시설 우성영 시설장(오른쪽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7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사업 특성인 ‘이동성’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777개 사회복지기관 중 심사를 통과한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한빛 맹아원’의 류경화 원장, ‘태평 3동 복지회관’의 김금이 관장, ‘햇살보금자리 일시보호시설’ 우선영 시설장 등 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석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 소요 비용 등 모든 제반 비용과 함께 경차가 1대씩 지원된다.

또한 기관 운전자들이 직접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과 타이어 교체 시 필요한 타이어를 추가 제공한다.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도 제공한다.

한편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및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지원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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