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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3주 연속 매수세 유지…LG유플러스·네이버 ‘사자’

[이번주 기관은]3주 연속 매수세 유지…LG유플러스·네이버 ‘사자’

기사승인 2018. 06. 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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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이 3주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이번주(6월25~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0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사모(1588억원), 금융투자(1128억원), 투신(560억원), 보험(502억원), 기타금융(97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국가·지차체(-2636억원), 연기금(-290억원), 은행(-20억원) 등은 매도세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302억원), 네이버(238억원), 삼성전자(213억원), SK하이닉스(135억원), 신대양제지(105억원), 현대차(77억원), LG생활건강(76억원), 키움증권(69억원), 한국카본(61억원), LG화학(61억원), 포스코(51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90억원), 신세계(-68억원), 현대건설(-61억원), 이마트(-59억원), 엔씨소프트(-57억원), LG이노텍(-47억원), 한국콜마(-47억원), 삼성전기(-32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0억원), 호텔신라(-28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이 2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연기금(593억원), 보험(240억원), 국가·지자체(99억원), 금융투자(21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사모(-640억원), 기타금융(-56억원), 투신(-44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CJ E&M(141억원), 대한광통신(103억원), 배럴(51억원), 인크로스(46억원), 에스에프에이(23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3억원), 퓨처스트림네트웍스(17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카페24(-112억원), CJ오쇼핑(-106억원), EDGC(-61억원), 투비소프트(-40억원), SK머리티얼즈(-28억원), 스튜디오드래곤(-21억원), 아프리카TV(-18억원), 안트로젠(-17억원) 등은 순매도 상위 종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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