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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종영소감 “만감 교차…배우·제작진·시청자에게 감사”

‘무법변호사’ 이준기 종영소감 “만감 교차…배우·제작진·시청자에게 감사”

기사승인 2018. 07. 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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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무법 변호사’ 이준기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법과 주먹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안방극장을 재미로 물들였다.


지난달 29일 밤에 마지막 촬영을 끝낸 이준기는 “여러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안오주와의 마지막 씬을 조금 전에 끝냈는데 시원섭섭하고 아쉽고, 만감이 교차한다. ‘좀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데 다음 작품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3월부터 동고동락한 저희 스태프분들, 감독님, 우리 배우분들, 제작자분들 그리고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더 멋진 배우로 돌아올 그 날을 기약하며 이만 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합니다”라며 함께해온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무법 변호사’에서 주먹을 매우 잘 쓰는 변호사 봉상필은 이준기에게 최적화된 캐릭터면서 그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게 했다. ‘액션 장인’으로 불리는 이준기의 민첩하고 화려한 액션은 전작들과 비교해 더욱 정교해졌고, 특히 슈트 차림으로 펼치는 액션들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변호사라는 전문직 캐릭터 역시 이준기의 ‘뇌섹남’ 이미지를 한층 강화 시키는 데에 한몫했다. 법정에서 차문숙(이혜영) 판사와 맞서 공방을 펼치는 모습도 드라마의 큰 축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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