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사진=집사부일체 |
'집사부일체' 고두심이 김창열화백의 '물방울' 작품을 조카에게 선물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고두심의 생일잔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두심은 "내가 김 화백에게 직접 받은 작품"이라며 그림 한 점을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로 고두심은 "정해둔 사람이 있다"며 그림을 조카에게 선물했다.
고두심은 "당시 돈이 아까워 보일러도 켜지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일을 시작한 조카다. 지금까지도 가족을 위하는 큰 마음씨를 보인다. 나보다 어린 조카지만 내가 우러러 보는 사람"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고두심은 "내가 너에게 이 그림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끌어안아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