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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약정 없는 ‘선불 인터넷’ 국내 최초 출시

KT, 약정 없는 ‘선불 인터넷’ 국내 최초 출시

기사승인 2018. 07. 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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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1] KT 국내 최초 선불 인터넷 출시
KT는 2일 국내 최초로 선불 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고객이 주 타깃이다.

이 상품은 이용 요금을 선납하면 기존 무약정 후불 상품보다 최대 45% 할인된 금액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속도에 따라 100Mbps·500Mbps·1Gbps 상품으로 구분되며, 이용 기간은 3·6·12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기간이 만료하면 자동으로 해지되며 약정에 따른 할인반환금은 없다.

이용 요금은 8만8000원(100M 3개월)∼44만원(1G 12개월)이다. 설치 출동비(2만7500원)와 모뎀 임대료 및 보증금은 따로 지불해야 한다.

KT는 G마켓 글로벌샵에서 신청한 고객에게 무료로 무선 공유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4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짧은 기간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과 국내 단기 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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