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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르의 ‘반격’ 시작된다...블레이드2, 매출 7위 ‘쾌거’

액션 장르의 ‘반격’ 시작된다...블레이드2, 매출 7위 ‘쾌거’

기사승인 2018. 07. 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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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가 2일 구글플레이 매출 7위를 달성했다.

'블레이드2'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압도적인 그래픽, 극한의 타격감을 무장하고 지난달 28일 출시됐다. 전작인 '블레이드1'은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모바일게임 최초 대통령상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MMORPG으로 중심축이 기울어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장르의 신작에 목말랐던 상태에서 '블레이드2' 출시 소식은 사전예약자 200만 명 이상을 모집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작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룬 '블레이드2'는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개발됐다. '반격' 필두 모바일게임 최고의 타격감, 콘솔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연출 등을 무장했다.

특히 검투사, 마법사, 격투가, 암살자 등 4종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중 2종을 교대로 전투를 펼치는 '태그'와 빈사 상태 적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처형 액션' 시스템은 새로운 즐길거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에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구글플레이 급상승 순위 1위에 오르며 전작 인기를 재현할 채비를 끝냈고, 5일 만에 매출 10위 내 진입하며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블레이드2가 강조해온 화끈한 액션의 재미와 영화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연출 등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지금의 기세를 이어 또 한번 액션 RPG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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