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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여름 휴가시즌 맞아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 강화

그린카, 여름 휴가시즌 맞아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 강화

기사승인 2018. 07. 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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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그린카
그린카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중교통과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국 그린카 차량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장거리 운전 대신 비행기·기차·버스를 이용한 후 여행지에서 그린카 차량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공항과 KTX·SRT, 버스터미널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 인근에 그린존(차고지) 20여개를 신설하고, 특히 여행객이 많은 KTX 부산역·울산역·광주송정역에는 차량 30여대가 넘는 대형 그린존을 마련했다.

이로써 그린카는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170여개 그린존, 800여대의 차량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김포공항 및 주요 SRT 역사(수서·동단·지제·정읍역)에는 그린카가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린카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전국 2800여개 그린존의 600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 시 안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와 소모성 부품, 엔진오일 등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쾌적한 운전을 돕는 에어컨 필터·워셔액 등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전국의 교통망과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는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시간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셰어링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낸다”며 “올해 바캉스에는 전국 주요 교통망 인근에 위치한 그린카와 함께 여름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 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량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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