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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조정부, 2018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금메달 수상

진주시청 조정부, 2018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금메달 수상

기사승인 2018. 07. 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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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승 심현보 선수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 금메달 획득
진주시 조정부 2018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금메달 수상
지난달 30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진주시 대표 조정부 강기대 감독,남우승 선수,심현보 선수, 오수정 코치(왼쪽부터)가 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남우승, 심현보 선수 2018 아시안컵 조정선수권 대회에 경량급 더블스컬종목에 출전, 6분 48초 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아시아 15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총 10개, 아시안컵에서는 총 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인 결과 대한민국 출전팀으로는 유일하게 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현보·남우승 선수는 조정선수들의 평균신장보다 10㎝ 정도 적은 체격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체력훈련을 통한 지구력 향상과 월등한 팀웍으로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최근 1여년 동안 전국대회 6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10개, 은 4개, 동 2개 메달을 획득하였다.

지난해 연말부터 호흡을 맞춰온 더블스컬 종목의 심현보와 남우승 선수는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 2종목에 이어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음 달초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에 김동용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 금메달을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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