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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운영

김천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8. 07. 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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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농촌 이해와 농촌사랑 홍보대사 역할 수행
김천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운영
김천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김천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소비자와 농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농촌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은 오는 11월 29일까지 1회당 40명씩 모두 4차례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해하는 농업 이론 특강, 로컬푸드 구입촉진을 위한 천연염색 에코백 실습, 향토음식점 음식 체험을 공통 일정으로 구성했다.

현장 교육은 6차산업 경영체 가공체험장 2개소에서 농산물 수확 및 가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장 만나는’ 가공 체험장에서 막장 담기 실습을, 2회차에는 ‘송알송알 산골이야기’ 가공 체험장에서 버섯 수확 및 요리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시민의 지역 농업·농촌 이해와 도농 상생의 기반 마련을 위해 농촌사랑 홍보대사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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