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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민선7기 ‘일자리 1만개 창출’ 청사진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 민선7기 ‘일자리 1만개 창출’ 청사진 제시

기사승인 2018. 07. 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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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낙영 경주시장 민선7기 출범 언론 간담회 (2)
3일 주낙영 경주시장 민선7기 출범 언론 간담회 를갖고 있다./제공=경주시
경제시장을 표방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3일 지역 산업의 구조개편을 통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경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무엇보다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301 경제 살리氣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명품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경주의 발전을 위해 포용적 성장과 혁신 성장이 함께 이뤄져야 하며 소득 불평등 해소, 복지 확대 등 성장의 과실이 지역사회 골고루 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했다.

주 시장은 지역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부설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 및 협력업체 유치 등 자동차부품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시켜 경주시를 전기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관련 부품업체를 지속 유치, 산업 집적도를 높이고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마련해 여러 세대가 참여하는 좋은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혁신사업 발굴로 국비확보에 전력해, △노후화된 원도심 재생 △고도의 풍치가 드러나는 도시 △시민과 관광객이 다니기 편한 대중교통중심 도시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도시 등 위대한 경주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주 시장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흩어진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소통과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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