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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8일 7시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추석 명절 기차 예매를 할 수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에스알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명절승차권 사전예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매일자는 KTX 등을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가 8월 28~29일이다.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은 9월 4~5일 추석 승차권 예매를 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명절 기차권은 컴퓨터나 기차역 창구에서만 예매할 수 있었다. 최근 모바일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예매 방식을 추가하게 됐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예매시간도 기존 오전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미루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신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통신상태가 좋은 지역에사 정지상태로 예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